주말 쇼핑도 하고 월드컵 열기도 즐기고 ~. 테크노마트는 2006년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21일 내방 손님 1600명에게 ‘대~한민국!!’이란 문구가 새겨진 빨간티셔츠를 선사한다. 이날 1층 정문 광장에 마련될 행사장에서 프랑스·토고·스위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들을 피해 골대에 골을 넣으면 누구나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30분, 5시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마트 운영사인 프라임산업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리는 23일과 26일에는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에서 낮 12시부터 월드컵 대회 볼거리 장면 상영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대~한민국!!’ 차량딱지 1만장과 응원소품 교환권을 나눠준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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