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메가패스 광고의 후속 모델을 일반 네티즌 중에서 발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메가패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사이트(ucc.megapass.net)의 `이벤트 참여하기' 게시판에 댄스와 노래, 연기 등 자신만의 독특한 재치와 아이디어가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면 네티즌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메가패스의 후속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된다고 KT는 말했다.
아울러 이벤트에 참여한 작품들 중에서 대상 1작품(상금 1천만원), 1등 1작품(상금 300만원), 2등 1작품(200만원), 3등 5작품(각 100만원)을 선정하여 총 2천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KT 홍보실 조훈 상품PR 부장은 "끼와 재능이 있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는 것을 돕기 위해 광고 모델을 네티즌 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발탁된 모델은 현재 마셜 아츠와 팝핀을 소재로 선보이는 광고의 후속 광고 모델이 된다.
이창섭 기자 lc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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