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엘지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화요금에 따라 1천원당 최대 17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두 회사는 21일 서울 역삼동 엘지텔레콤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22일부터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엘지텔레콤 가입자가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월 통화요금에 따라 1천원당 최대 17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받는다.
월 5만6천원의 국내통화요금(기본료 포함)을 내는 가입자가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1년이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 기준으로 3만원 미만 시에는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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