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SKT 망내통화 할인제 연기

등록 2007-09-28 19:35

에스케이텔레콤(SKT)은 10월1일로 잡았던 가입자 간(망내) 통화료 할인 요금제의 도입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케이텔레콤 조중래 상무는 “통화료 할인 요금제에 대한 정부의 인가 일정이 예상했던 것보다 늦어져 미룰 수밖에 없게 됐다”며 “정부 인가가 나는 즉시 요금제를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여서 요금을 포함한 이용 약관 내용을 바꿀 때마다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정보통신부 박재문 홍보관리관은 “휴대전화 요금은 공공서비스 물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통신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에스케이텔레콤이 일정을 무리하게 잡아 혼선이 빚어졌을 뿐, 요금제나 요금 조정 내용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