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에너지
제 10회 한겨레 광고대상
[기업피아르 금상1] 에스케이에너지
에스케이에너지의 ‘생각이 에너지다’는 에스케이㈜에서 사명을 바꾼 지난 7월 새롭게 출발한 기업피아르 광고 시리즈다. 사명 안에 들어 있는 ‘에너지’라는 단어를 이용해 슬로건을 만들었고, 이것이 광고 전체의 중심이자 테마를 이룬다. 거리는 창조의 유전이, 시청 앞 광장은 열정의 유전이, 도서관은 지식의 유전이, 세계는 가능성의 유전이 될 수 있다는 식의 일관된 흐름이 돋보인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를 산유국으로 만들겠다는 도전적 이미지를 잘 드러냈고, 에너지 기업에 철학과 젊음을 불어넣겠다는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졌다. 지구 반대편에서 유전을 개발하는 현실을 연결해 핵심적인 기업 활동을 자연스레 광고 안에 녹였다.
이런 메시지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 게 아니라 단순한 디자인으로 강조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