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 10회 한겨레 광고대상
[정보통신 대상] KT
케이티 메가패스의 ‘파이버 투 더 홈(FTTH) 기차편’은 ‘내 컴퓨터까지 100% 광케이블로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쉽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 속도 논쟁을 앞세운 기존의 수많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광고 속에서 어떻게 해야 FTTH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드러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기 때문이다. FTTH는 가정 내 소비자 컴퓨터까지 광케이블로 연결해 기존 ADSL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정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차가 집 안까지 뚫고 들어오는 강렬한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주목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헤드 카피로는 ‘내 집까지 100% 광은 FTTH뿐’이라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사용했다. 집 앞에서 구리선으로 바뀌는 일반 광랜과 달리 집안의 내 컴퓨터까지 100% 광케이블로 연결된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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