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제 10회 한겨레 광고대상
[정보통신 금상] 하나로텔레콤
어슴푸레한 저녁, 다소 정적인 느낌의 단독주택 한 골목을 배경으로, 빛처럼 빠른 광선들이 퍼져 나간다. 하나로텔레콤의 ‘하나포스’ 광고는 아파트 지역에서만 제공돼 온 100메가급 광랜 서비스를 단독주택까지 확대하면서 론칭한 것이다. ‘단독주택까지 100메가급’이란 헤드 카피를 통해 주된 메시지를 명료하게 전달했다. 하나포스 광랜은 올해 단독주택 지역 자가망 전체를 100메가급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올 연말까지 커버리지를 1260만 가구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날로 치열해지는 ‘속도 우위’를 부각시키기 위한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광고 목표다. 이를 위해 시야를 중앙으로 집중시킨 레이아웃과 단색 컬러를 채택해 전체적인 속도감을 잘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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