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LOVE’ 카드
제10회 한겨레 광고대상
[카드 금상] 신한카드
‘신한LOVE카드’는 지난 10월 신한카드가 LG카드와 통합한 이후 처음 내놓은 상품이다. 통합으로 커진 덩치만큼, 이 카드엔 기존 카드에서 보기 힘들었던 폭 넓은 할인·적립 혜택과 신한금융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혜택이 담겼다. ‘LOVE’란 표현도 ‘고객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아낌없는 혜택을 담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신한LOVE카드 광고는 바로 이런 특징을 담았다. 콘셉트는 ‘스캔들’이다. 젊은 남녀 3명이 동시에 카드 혜택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단 한 장의 카드로 세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카드임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감각적이고 섹시한 영상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여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카드는 신한LOVE카드의 인기몰이를 발판삼아 더 많은 혜택과 쓰임새 높은 후속 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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