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브
제 10회 한겨레 광고대상
[전자 금상] 삼성전자
삼성전자 파브(PAVV)의 광고는 기술력과 디자인 차별성을 적극 반영했다. 광고는 유명 모델 대신 파브 제품 자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블랙패널의 우수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도록 ‘무모델 전략’을 선택했다.
1차 ‘그네’ 편에서는 기존 회색패널과 파브의 블랙패널을 비교해, 블랙패널에서 더욱 선명하게 구현되는 영상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줬다. 2차 광고 캠페인인 ‘보디페인팅’ 편에선 8시간 가까운 보디페인팅 작업을 통해 정교한 색채와 그림을 모델의 몸 위에 그려내어 블랙패널 위에서 더욱 또렷하고 아름답게 펼쳐지는 화질의 우수성을 부각시켰다. 이어 펼쳐진 ‘메리고라운드’ 편에서는 환상 속의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듯한 색채와 자연스런 움직임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브 광고는 제품의 장점만을 늘어놓고 주입하는 일반 광고들과는 달리 블랙패널이 살려 내는 화질과 컬러 자체를 그대로 보여줘, 광고를 직접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파브의 선명한 컬러와 화질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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