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제10회 한겨레 광고대상
[은행 대상] 국민은행
끊임없는 노력으로 430여개의 홈런을 친 이승엽의 스윙과 폭염에 휜 철로를 두드려가며 4남매 모두를 대학까지 마치게 한 아버지의 스윙, 어느 것이 보다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15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의 눈부신 스케이트 날과 한 평생 김밥을 팔며 모아온 돈을 690명 장학생을 위해 내어놓은 김밥할머니의 칼날, 60억 세계를 열광시킨 비보이들의 땀방울 섞인 몸짓과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던지는 소방관의 몸짓, 어느 것이 보다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라는 광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한국인부터 우리 주변의 일반인들까지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느 한 명의 빅모델에 의존하는 광고가 아닌 KB국민은행과 5천만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광고다. 빅모델의 가공된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모델이 돼 국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진실된 메시지로 전달해 보는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게 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