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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손난로·보온병…수능 선물도 ‘실속’ 바람

등록 2008-11-06 19:45

수능 고사(11월13일)가 코 앞에 다가오면서 다양한 수능 선물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아직까지 ‘입시 한파’는 예보되지 않고 있지만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손난로나 보온병 등 몸을 녹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손난로는 시험을 보는 동안 손을 녹이는 데 쓸 수 있다.

산요의 에네루프 카이로 KIR-S3(4만7천원)은 전기 충전식 제품으로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고, 두 단계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어 저온 화상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락앤락의 포시즌 보온병(400㎖·2만3800원)은 쉬는 시간 차 한잔으로 따뜻함과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외식업체들은 수능이 끝난 뒤를 공략하고 있다. 빕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갖고 오는 수험생에게 음료나 파스타 등 1개 품목을 무료로 준다. 베니건스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각각 13일부터 30일, 다음달 10일까지 수험생이 홈페이지에서 미리 쿠폰을 출력해 오면 무료로 1개 품목을 주는 행사를 펼친다.

할인 판매와 무료 문화 공연 등 유통업체들의 수능맞이 마케팅도 한창이다. 지에스마트는 7일부터 11일까지 ‘합격기원 수능 마케팅’코너를 운영해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과 차 종류를 10~40%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 사골을 100g에 108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는 15일 수험생을 위한 무료 록 공연을 연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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