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감독 모델로 기용
엘지전자가 유명 외국인 감독을 내세워 전세계 고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엘지전자는 <보그> <지큐> 등 잡지를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그룹 꽁드나스트와 연계해 영화 <가을의 전설> <라스트 사무라이>의 감독 에드워드 즈윅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글로벌 감성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엘지전자는 “그동안 제품 소개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광고는 전세계 소비자와 감성적 교감을 극대화하고 이를 엘지전자 브랜드와 연계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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