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광고회사인 제이더블유티(JWT)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는 위정호(26)씨가 지난달 27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영건스(YoungGuns) 국제 광고 공모전’에서 프로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영건스 광고제는 30살 이하 신예 광고인들의 경연장으로, 위씨는 지난해에는 학생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위씨가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공공장소 등에서 사람들이 직접 접할 수 있는 일종의 게릴라 광고인 ‘매버릭 미디어’ 부문으로, 볼링공을 통해 손 세정제를 알리는 광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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