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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고객의 팬’ 자처하며 따뜻한 접근

등록 2010-12-01 14:11

[2010 한겨레 광고대상] 증권보험 부문
금상|대한생명

보험업의 근본적인 역할은 사람들의 생활과 행복을 지켜주는 일이다. 다양한 보험상품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는 고객의 인생을 생각하는 힘이다. 대한생명은 고객의 파트너로서 고객 우선의 가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래서 광고도 ‘고객’으로부터 시작했다. 전문 모델을 활용해 가공된 느낌을 전달하는 것보다 실제 가족·친구·동료를 모델로 내세워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사진들은 꾸며지지 않은 모델들의 마음이 느껴져 전체적인 광고의 느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광고 카피인 ‘I’m Your Big Fan’은 고객을 향한 대한생명의 마음가짐을 반영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존재이고 고객을 향한 대한생명의 자세가 팬의 마음가짐이라는 의미다. 도움을 주고 동반자가 되는 존재를 뛰어넘어 순수한 마음으로 고객을 향해 노력하는 대한생명의 다짐도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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