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α’가 되는 세상쉽고 구체적으로 표현 노력
[2010 한겨레 광고대상] 한겨레 대상
에스케이텔레콤
누구나 어린 시절 텔레비전이나 만화책을 통해 한번은 꿈꿔봤던 그런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어린 시절 일주일을 기다리게 했던 ‘전격제트작전’의 주인공 자동차 키트, 내가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 내 동선에 맞춰 켜고 꺼지는 전등, 모든 업무를 쉽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전화 등 누구나 꿈꿔오던 그런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이동통신 사업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개인 차원의 편리함은 물론, 산업 간 연결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상생협력과 공동성장을 도모하는 아이피이(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런 의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알파라이징 캠페인을 시작했다. 알파라이징은 어떤 도전영역에서도 큰 비전으로 상생 협력해 모두에게 플러스 알파(+α)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에스케이텔레콤의 의지를 함축한 단어이다.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아이피이의 개념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기술적인 설명보다 에스케이텔레콤의 선진 아이시티 기술과 기업의 오피스 시스템과 결합한 ‘모바일 오피스’, 자동차 제어 기술과 결합시킨 ‘엠아이브이’(MIV·Mobile In Vehicle) 서비스를 앞세웠다. 아이피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어디서든 아내를 챙겨주고, 언제든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표현했는데, 이게 고객들에게 공감을 얻지 않았나 생각한다.
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뜻깊은 상을 제정하고 에스케이텔레콤에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한겨레 광고대상 심사위원 여러분과 한겨레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함께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항수 에스케이텔레콤 홍보실장(상무)
이항수 에스케이텔레콤 홍보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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