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
휴대폰 문화의 변신 ‘생생히’
오늘날 이동통신 서비스는 단지 통화라는 단편적인 기능을 넘어선 지 오래다. 우리 삶의 효용성과 다양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생활문화 동반자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특정 수혜층한테만 정보가 편중되던 전통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이제 스마트기기의 대중화와 그에 따른 콘텐츠의 확산으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생활문화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시대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정서에 걸맞은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무엇보다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애썼다. 달리 말해, 단순 통화만 즐기던 모습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생활까지도 향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얼리어답터나 변화 수용에 좀더 유연한 젊은층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에서 의도적으로 탈피했다. 오히려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수산시장 아주머니들과 같은 보통사람들에게 주목함으로써 에스케이텔레콤의 서비스로 인해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향유하는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바쁜 중에도 짬을 내어 휴대전화 서비스를 즐기며 한바탕 웃는 찰나를 포착해, 삶의 단편(Slice of Life)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생활문화의 가능성을 만나게 되는 순간의 생생한 감동을 더했다.
이명숙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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