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리아는 16일 방한하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20일 출국 때까지 모토로라의 초슬림폰 '블랙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샤라포바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제1체육관에서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와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모토로라 코리아는 이와 함께 '마리아 샤라포바 응원팀'을 구성하기 위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모토로라코리아 홈페이지(www.mymotorola.co.kr)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이번 경기의 VIP석 티켓 (1인당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샤라포바의 공식 스폰서 회사 중 하나이다.
김경석 기자 ks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ks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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