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규 광고방 대표이사가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일 광고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9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유공자 14명에게 훈·포방을 수여한다.
임 대표는 800여편의 텔레비전 상업광고를 제작하며 한국 최초로 칸 광고제에서 상을 받았다. 또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한국대표로 활동했다. 이지희 포스트비쥬얼 대표는 산업포장, 윤백진 제일기획 상무와 이현석 이노션월드와이드 전무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