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 신설

등록 2017-03-02 15:58수정 2017-03-02 15:58

실장에 김종호…“전자제품 제조분야 최고 전문가”
품질관리 강화로 갤럭시노트7 사태 재발 방지 목적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만들고, 김종호(60)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사장)을 실장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실장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무선사업부의 글로벌 제조팀장과 제조기술센터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3월부터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을 맡아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세계 1등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품질혁신실 신설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이상 발화와 단종으로 홍역을 치른 삼성전자가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실천방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치른 값비싼 경험을 교훈삼아 완벽한 쇄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제조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이 삼성전자 완제품 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활동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