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전년보다 4.4점 상승한 87.7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를 평가하며 지난해 평가대상은 223개 기관이다. 공단은 “국가자격검정 등 업무특성상 높은 등급을 받기 어려운 가운데서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등급이 상승해 이번에 처음 A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