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5조772억원, 영업이익 1조3650억원의 경영 실적(연결기준)을 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0% 늘었고 영업이익은 106.9% 증가했다. 실적 호조세는 철강 가격 상승과 비철강 부문 계열사의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 포스코 별도기준 매출(7조674억원)과 영업이익(7954억원)은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22.5%와 36.6% 늘어났다. 부채 비율은 별도기준 17.6%, 연결기준 71.0%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6%포인트와 6%포인트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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