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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허창수 GS회장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자"

등록 2017-05-17 16:16수정 2017-05-17 17:33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 주문
인재 채용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강조
허창수 지에스(GS)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에스타워에서 열린 ‘지에스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 참석해 임직원의 발표를 듣고 있다. 지에스그룹 제공
허창수 지에스(GS)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에스타워에서 열린 ‘지에스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 참석해 임직원의 발표를 듣고 있다. 지에스그룹 제공

허창수 지에스(GS)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소명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자”고 밝혔다.

허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에스타워에서 열린 ‘지에스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임직원들에게 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으로 창의적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현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시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곳이 현장이며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느끼는 곳도 현장이다”라며 “모든 변화와 혁신은 현장에서 시작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시행착오와 작은 성공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다 보면 우리만의 독보적 역량이 구축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포럼은 지에스그룹이 계열사의 경영혁신 성공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해 열고 있다. 지에스그룹은 이날 포럼에서 지에스리테일이 고객의 수요에 맞춰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인 ‘나만의 냉장고'와 지에스칼텍스의 ‘여수공장 최적화를 통한 고도화시설 전환율 증가' 사례, 지에스건설의 ‘대규모 단독주택용지 개발사업' 등을 혁신 사례로 소개했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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