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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에너지 IoT 시범사업 참여하면 스마트가전 할인

등록 2017-06-05 09:55수정 2017-06-05 21:06

서울 아파트 13곳·인천 상가 1곳 시범사업
삼성 스마트가전으로 가전할인+전기료 절약 가능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수급현황판.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수급현황판.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서울과 인천의 일부 아파트·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사업’은 삼성전자의 일부 스마트가전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사업 참가자는 전국적으로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이른바 ‘피크(peak) 시간대’에 가전제품이 지능형 전력량계(AMI)를 통해 자동으로 에너지를 줄이는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범사업은 오는 7월에 시작하며, 참가 대상은 서울(13개 아파트)과 인천(1개 상가)에서만 받는다.(▶아래 표 참조) 한전은 “대상이 되는 참가자는 아파트단지나 상가 게시판을 통해 ‘스마트가전-에너지 사물인터넷(IoT) 공동사업’ 행사 내용을 확인 뒤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방문해 시범서비스 가입신청을 한 뒤, 스마트가전제품을 사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상이 되는 제품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과 지펠 냉장고(T9000)이며, 사업 참가자는 해당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전은 “올해 7월부터 1년 동안 수도권의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스마트가전 적용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사물인터넷 연계와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너지 피크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서울(아파트 13곳)

성동구 금호대우, 관악산휴먼시아, 목동한신청구, 방화동성, 문래자이, 신도림동아1차, 남가좌삼성래미안, 성북동아에코빌, 묵동현대아이파크, 신정로신트리2단지, 신정학마을2단지, 푸른마을1단지 아파트

인천(상가 1곳)

타워플러스 상가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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