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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효성, 주총서 부결된 사외이사 새 후보 공시

등록 2017-08-01 22:55수정 2017-08-01 22:55

손영래·김명자·권오곤 3명
내달 임시주총서 선임 결정
효성이 새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3명을 1일 공시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3월 정기 주총에서 김상희, 한민구, 이병주 등 기존 감사위원을 재선임하려고 했지만,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효성이 선임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는 손영래 전 국세청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권오곤 전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이다. 이들의 선임 여부는 9월22일 열릴 임시주총에서 결정된다.

한편,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효성이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요건을 충족하는지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효성이 매도가능증권 손상차손 미인식 등 분식회계로 지난달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 지정 2년 등 제재를 받은 것은 물론 2014년에도 분식회계로 제재를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상장규정은 ‘공익실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거래소가 인정하는 경우’에 관리종목으로 편입하도록 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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