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겨레 광고대상
30대 여성 피부 고민 동시해결 콘셉트
‘주름 싫어, 칙칙함 싫어.’
여성들의 피부 관련 고민은 이 두 가지로 압축된다. 나이가 들수록 눈과 입 근처의 잔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노화로 인한 색소 기능 저하로 피부색 역시 어두워지는 것을 어찌 하리오. 그러나 여성들은 갖가지 화장품을 사며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고, 엄청난 규모의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해마다 고성장을 거듭한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그렇지만 기능성 화장품의 주된 고객층인 30대 이상 여성들에게 만만치 않은 가격과 다양한 제품을 사용할 때 드는 불편함 등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아이오페의 매직이펙터는 이런 부분에 착안해 ‘한 가지 제품으로 잔주름과 칙칙함을 동시에 해결해 준다’라는 콘셉트를 잡아 오랜 기획 끝에 나온 상품이다.
광고는 30대 여성의 65%가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한다는 사실을 기사체로 간결하고 명확히 설명하며, 감초와 녹차 새싹 추출물을 함유한 매직이펙터가 고기능성 에센스라는 점을 효율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30대 모델 이영애의 클로즈업 사진을 통한 설득력 역시 큰 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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