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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삼성, 이건희 회장 30년 담은 ‘30년을 이어온 약속’ 방영

등록 2017-12-01 15:51수정 2017-12-01 20:23

1일 취임 30주년 맞아 사내방송서 틀어
취임 때 약속과 이후 경영 활동 등 담아
2014년 취임사 메시지로 마무리
후반엔 임직원의 쾌유 기원 메시지도
이건희 회장 취임식 장면.
이건희 회장 취임식 장면.
삼성이 1일 이건희 회장 취임 30주년을 맞아, 이 회장이 신경영 선언을 통해 내놓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약속과 이를 실현하는 과정을 담은 ‘30년을 이어온 약속’ 영상을 만들어 사내방송에서 틀었다.

1987년 12월1일 회장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하는 5분30초 분량이 이 영상에는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이 회장의 약속 메시지가 담겼다. 불량제품 화형식과 라인 스톱제, 능력주의 인사 등 이 회장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한 조처와 위기경영, 인재제일, 기술 중시 등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장면 등도 포함됐다.

이건희 회장이 소비자가전전시회(CES)를 찾아 삼성전자의 3차원(3D) 영상 기술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소비자가전전시회(CES)를 찾아 삼성전자의 3차원(3D) 영상 기술을 체험해보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회장의 쾌유를 비는 ‘희망 메시지 영상클립’도 담겼다. 영상물은 2014년 이 회장의 1월 신년사 가운데 “남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냅시다. 미래를 대비하는 주역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격려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삼성은 이날 영상물 상영과 사내 업무망 로그인 화면에 취임 30주년 메시지를 담는 것으로 이 회장 취임 30주년을 기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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