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 에너지 전시회의 한화큐셀 부스 모습.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은 15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중에 개최되는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는 아랍에미리트 국영 에너지기업 ‘마스다르’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 포럼 전시회다. 지난해는 30여개국에서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태양광 전시회장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태양광 발전소 관련 설계·조달·시공(EPC) 관련 제품부터 주택용 제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한화 쪽은 “앞으로 수년간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