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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범…”글로벌 항공기 엔진 전문기업으로”

등록 2018-04-04 14:58수정 2018-04-04 19:44

한화테크윈 항공엔진 사업 분할 뒤 사명 변경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범식에 참석한 신현우 대표(맨 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범식에 참석한 신현우 대표(맨 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테크윈에서 항공엔진 사업 부문이 떨어져 나와 탄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식 출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출범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시큐리티(영상보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지난 1일 자로 한화테크윈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사명은 절차를 거쳐 4월 중순 바뀐다.

신현우 대표이사는 출범식에서 “항공기 엔진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향해 이륙했다”며 “‘항공기 엔진 글로벌 넘버원 파트너’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리나라의 전투기·헬기 엔진 제작을 도맡아 왔다. 국내 유일 가스터빈 엔진 제작 회사다. 2016년까지 누적 8천대 이상의 엔진을 생산했다. 또 제너럴일렉트릭(GE)과 프랫 앤드 휘트니(P&W),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항공기 엔진 메이커들과 엔진 부품 및 모듈 장기 공급계약(RSP)을 체결하고 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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