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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아시아나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여자프로골프대회 연다

등록 2018-04-10 10:31수정 2018-04-10 20:44

7월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서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개최
우승자 상금 1억 4천만원, 항공권 혜택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위촉

10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오픈’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과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왼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10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오픈’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과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왼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골프대회를 연다. 10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아시아나항공 오픈'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규모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아시아나항공 최상위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가 주어진다. 또 1년간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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