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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SPC그룹, 협력사 직원 830명 본사 정규직 전환

등록 2018-08-02 10:58수정 2018-08-02 20:01

파리크라상 평택공장 근무 제조·물류 직원
“급여·복리후생 파리크라상 본사와 동일”
에스피시(SPC)그룹이 계열사 파리크라상 평택공장에서 근무 중인 협력사 직원 830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고용 대상은 평택공장에서 빵 전 단계인 휴면 생지와 커피 원두 등 파리바게뜨 제품을 생산하는 직원과 출하·물류·자재 등 직군에서 근무하는 협력회사 소속 직원들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해당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도 기존 본사 직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장기근속 포상 및 휴가비, 경조사비 상향 지급 등 복리후생제도도 강화되며, 협력사에서 일한 근속 기간, 퇴직연금 등도 모두 승계된다”고 에스피시그룹 관계자는 말했다.

앞서 에스피시그룹은 2017년 7월부터 그룹 내 협력사 소속의 물류·노무·판매직 직원 2천명을 순차적으로 본사 소속으로 전환했고, 같은 해 12월 자회사를 설립해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조기사 5300여명을 직접 고용한 바 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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