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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걸어 다니는 로봇 차’…현대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티저 공개

등록 2019-01-02 14:57수정 2019-01-02 19:51

로봇·전기차 기술 적용한 새 모빌리티
“기존 이동수단 접근 못했던 곳까지”
7일 ‘2019 CES’서 프로토타입 공개
현대차가 오는 7일(현지시각)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선보일 ‘걸어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오는 7일(현지시각)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선보일 ‘걸어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로봇과 전기차 기술을 적용한 걸어 다니는 로봇 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다음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포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보면,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로봇에 다리 네개가 부착됐고 다리 끝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 현대차는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리베이트는 사람이나 차량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재난 현장 등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엔 현대차의 로봇과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현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이 개발한 모빌리티다. 현대차는 오는 7일(현지시각) 시이에스 미디어 행사 때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도 함께 발표된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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