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새 사장 취임

등록 2019-01-02 15:45수정 2019-01-02 21:39

“우리 기업 세계로 뻗어나가게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에 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일 취임했다.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에 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일 취임했다.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에 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일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해 수출 6천억달러 달성 등 호조에도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무역 통상 여건을 고려할 때 경제·수출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혁신 기업을 능동적으로 발굴·육성하는 등 혁신성장을 선도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부에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창의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통상차관보, 산업부 차관(2017년7월∼지난해 9월)을 지냈다.

무역보험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해 5월 문재도 당시 사장이 면직되고 약 7개월간 공석이었다. 문 전 사장이 면직된 때는 과거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산업부 차원의 진상조사와 검찰 수사 의뢰가 진행됐던 때로, 문 전 사장은 2010∼2011년 산업부 전신인 지식경제부에서 자원개발원전정책관(국장)을 지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