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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현대모비스 “딥러닝 AI 자율주행차 2022년 양산”

등록 2019-03-31 15:07수정 2019-03-31 15:10

2019 서울모터쇼서 기자간담회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 덕에 데이터 품질·신뢰성↑
미래차 개발 위해 상당한 투자하고 주주에 환원”
현대모비스 이진언 자율주행 개발 실장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이진언 자율주행 개발 실장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초당 조 단위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개발’이 곧 완료하고 2022년 양산될 자율주행차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개발 실장(상무)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이 영상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차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독자 기술력 대부분을 갖추게 된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는 이날 “미래차 개발을 위해 상당히 많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투자를 통해 얻는 결과물을 주주들에게 환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3년간 4조원을 투자해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장 전무는 자율주행 장치 가격은 “대중화가 이뤄지면 드라마틱하게 저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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