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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한전, 전력데이터 분석 사업화 개시

등록 2019-04-16 16:46수정 2019-04-16 16:52

전력빅데이터융합센터 개소…규제샌드박스 2호 사업
한국전력에서 연간 3조건 발생하는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고부가가치 사업화로 연결하는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안에 생겼다. 한전은 16일 개소식을 열고 “261개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연구, 분석, 공유, 사업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전은 센터에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를 활용하고 개방하는 전력 데이터공유센터, 데이터서비스를 유통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2호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전력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기 전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도록 ‘비식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한 명확한 규정 자체가 없어 사업화가 불가능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27일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 일정 기간과 조건에서 규제를 면제하는 샌드박스 사업으로 승인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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