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019년도 기업시민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보고서에서 기업시민 활동영역별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경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코로나19 대응, 책임광물로의 진화 등 철강업계 현안에 대한 포스코의 전략과 변화를 다루는 포커스 페이지도 신설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기업은 사회와 조화를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글로벌 철강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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