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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제주항공 1분기 영업손실 657억원…코로나 직격탄

등록 2020-05-09 00:30수정 2020-05-11 15:19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연결 기준)이 657억원 영업적자를 냈다.

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액이 229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견줘 41.7%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65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4억원으로 둘다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각각 570억원, 421억원이었다. 영업손실 규모는 증권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제주항공의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626억원으로 집계했다.

1분기 실적 악화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운항 노선 축소와 여행 수요의 급감이 결정적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대부분의 국제선이 막혀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여객수요 급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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