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의 국외 현지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업무 등을 코트라가 지원한다. 15일 코트라는 ‘내수기업 전용 지사화’ 서비스를 개시해, 해외지사가 없는 내수기업들을 국외 현지에서 바이어 발굴, 시장조사, 거래선 관리 등 6개월 동안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수출전문위원이 기업 수출역량을 키우는 실무상담과 컨설팅에 나선다. 코트라는 기업별 제품 소개서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하고 샘플을 보내 국외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 마케팅’도 지원한다. 코트라는 이번 사업을 ‘코로나19 특별 대응사업’으로 시범운영한 뒤, 현장의견을 수렴해 정식사업으로 만들 예정이다. 코트라는 오는 19일까지 누리집(kotra.or.kr)에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코트라 수출기업화팀(070-4323-3466)에 문의하면 된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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