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국내선 편도 10회에 39만9천원…제주항공, 프리패스 선착순 판매

등록 2020-07-08 11:38수정 2020-07-08 11:53

제주항공이 일정 기간 안에 정해진 횟수만큼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한 ‘제주항공 프리패스’를 선착순 2천명에게 판매한다.

8일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4가지 종류의 프리패스를 각 500명씩 모두 2천명에게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선 프리패스를 끊으면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국내선 실속 프리패스(39만9천원)은 요일 관계없이 국내선 편도 10회 △국내선 알뜰 프리패스(12만9천원)는 금·토·일요일 제외한 국내선 편도를 10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선 프리패스의 일정변경은 차액지급 없이 1회만 가능하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제공되지 않는다.

국제선 프리패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쓸 수 있다. △국제선 올 프리패스(49만8천원)는 국제선 전 노선 왕복 2회 △국제선 동북아 프리패스(29만8천원)는 일본·중화권 노선 왕복 2회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프리패스도 추가 금액 없이 일정변경이 1회 가능하지만, 위탁수하물 15㎏이 제공된다.

제주항공 프리패스는 제주항공 누리집(jejuair.net) 내 부가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일반 항공권 예약단계에서 ‘프리패스’를 선택하면 본인의 잔여횟수에서 차감이 된다. 남은 잔여횟수는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프리패스를 이용할 때 항공운임을 제외한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쓰지 않은 프리패스는 유효기간 내 환불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나, 한 구간이라도 사용한 프리패스는 환불받을 수 없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