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등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 4곳의 일반공급 사전예약이 26일부터 시작된다.
배정 물량은 애초 5915가구에 3자녀와 노부모 우선공급에서 미달한 157가구를 합해 모두 6072가구다. 첫날인 26일은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납입액 12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한다.
전문가들은 강남 세곡, 서초 우면은 1순위, 경기 하남 미사, 고양 원흥은 1~2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전예약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토지주택공사 콜센터(1588-9082)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공급 (26~30일)은 1순위에서 마감되면 2~3순위 청약은 없다. 신청일이 되면 보금자리주택 누리집(www.newplus.go.kr)에 접속해 청약하면 된다. 청약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