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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서초구 아파트값, 용산구 밀어내고 3위

등록 2009-12-09 21:01수정 2009-12-09 21:01

수도권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 순위
수도권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 순위
수도권 3.3㎡당 아파트값 조사
은평, 작년 39위→ 28위 상승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수도권 시·군·구 74곳의 아파트값 평균을 조사한 결과 3.3㎡당 매맷값이 서울 강남구가 294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재건축 및 재건축 연한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제외했으며 올해 들어 8일 현재까지 입주를 마친 주택을 대상으로 삼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3.3㎡당 327만원인 경기 연천군으로 강남구의 9분의 1수준이었다. 2위는 3.3㎡당 2788만원으로 경기도 과천시가 차지했으며, 3위는 2583만원인 서울 서초구였다.

지난해와 견줘보면, 1·2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서초구는 3.3㎡당 193만원이 오르면서 지난해 3위인 용산구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용산구는 3.3㎡당 3만원이 떨어져 4위로 내려앉았다.

서초구는 올해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등 고가의 새 아파트 입주로 매매가격이 높아진 반면 용산구는 올해 새로 입주한 아파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판교새도시는 3.3㎡당 매맷값이 2343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3.3㎡당 매맷값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경기 과천시였다. 3.3㎡당 224만원이 올랐다. 은평구도 순위변동이 컸다. 지난해 3.3㎡당 매맷값이 1032만원으로 39위였으나 올해는 113만원 오르면서 28위로 11단계 상승했다. 올해 은평뉴타운 입주로 인근 시세가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매맷값이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3.3㎡당 98만원 떨어진 경기도 광명시였다.

황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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