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내달부터 기본형 건축비 1.81% 인상

등록 2010-02-26 07:11

전용 85㎡ 아파트 3.3㎡당 8만5천원 오를 듯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소폭 인상돼 올해 아파트 분양가도오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 기준으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를 1.8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6개월마다 실시하는 정기 조정에 따른 것으로, 3월1일 이후 입주자 모집을 신청하는 공동주택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상한제 도입 이후 처음 하락했다가 최근의 경기 회복 등으로 재료비와 노무비가 각각 2.3%, 1.55% 올라 상향조정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조정된 기준을 적용하면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세대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짜리 공동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는 3.3㎡당 470만6천원에서 479만1천원으로 8만5천원 오른다.

국토부는 택지비에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분양가가 평균 0.7∼0.9% 정도 상승해 분양가 3억원짜리 아파트라면 평균 210만~270만원 정도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