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교하새도시 한라비발디’
[한겨레 특집 | 리모델링] 눈에 띄네, 여기 이곳
■ 한라건설 ‘교하새도시 한라비발디’ 경기도 파주 교하새도시에 한라건설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한라건설은 교하새도시 A6블록에 한라비발디 978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동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97㎡로 이뤄져 있다. 교하새도시 내에는 2006년 분양을 마감한 A16블록의 한라비발디 937가구가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2007년 벽산건설과 함께 분양한 벽산한라아파트 1145가구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앞으로 인근 A22블록에도 82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한라건설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분양중인 한라비발디는 경의선 운정역과 중심상업지구가 이웃해 있어 교하새도시 내에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주변으로는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급행버스(BRT) 노선 3개가 집중될 예정이어서 뛰어난 교통환경도 갖추게 됐다. 교하새도시의 또다른 장점은 자족성이다. 파주 월롱산업단지에는 액정표시장치(LCD)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교하새도시에는 국제고, 특목고는 물론 이화여대 등이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파주 교하새도시가 문화·쇼핑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47만7000㎡의 터에 조성되는 교하새도시는 일산(1572만6000㎡)보다도 크다. 게다가 일산새도시에 뻗어 있던 교통시설이 교하새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일산을 대체할 수 있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031)901-7007. 황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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