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강남 모두 가까운 ‘금호자이 1차’
[한겨레 리모델링 특집] 분양시장 붐 붐 붐
교육·환경·편의시설도 ‘굿’
교육·환경·편의시설도 ‘굿’
지에스(GS)건설이 ‘금호자이 1차’로 2010년 첫 분양 출사표를 던진다. 지에스건설은 3월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562번지 일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금호자이 1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5~20층 6개동 규모로 497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몫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전용면적 59~117㎡ 31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건너 강남으로 쉽게 갈 수 있고,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동대문, 청계천, 남산에도 쉽게 갈 수 있어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단지 옆에는 금호초등학교를 비롯해 금옥초, 무학여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과 가까워 서울에서는 드물게 환경이 쾌적하다. 금남시장과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편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3월 말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본보기집을 여는 금호자이 1차는 필로티(1층 건물을 비운 구조)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저층부를 석재로 마감해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독일 아이에프(IF), 레드닷 등 국외 디자인상을 받은 디자인도 단지 내 설치물에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설치된다. (02) 501-0090. 황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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