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한겨레 특집 | 리모델링] 눈에 띄네, 여기 이곳
■ 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짓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중이다. 지상 51~59층 8개동에 59~170㎡형 2700가구로, 조망권과 호텔급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단일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다. 최고 59층으로 건설돼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은 물론 한강과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서쪽에 들어서는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단지와 다리로 연결되고 단지 주변의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 등을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제2자유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2010년 입주 예정인 4800가구 규모의 덕이지구와 2013년 입주하는 8만가구 규모의 파주새도시, 2020년까지 개발할 예정인 탄현·일산동 일대 61만㎡ 일산뉴타운 등 주변의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안에 85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은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등)을 비롯해 헬스케어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 게스트앤레크리에이션존(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각 동에 90~330㎡의 실버룸 부속 전용 정원(1층), 300~400㎡의 주민휴식정원(33층)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평면 설계는 방과 거실 대부분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 취향대로 방 크기와 개수를 입주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으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가운데 20%는 무이자, 나머지 4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 에어컨(매립형 에어컨) 무상 설치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1566-2700.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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