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에코타운 현대 ‘상도 엠코타운’
[한겨레 리모델링 특집] 분양시장 붐 붐 붐
분양권 전매 가능
분양권 전매 가능
현대엠코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 엠코타운’을 분양한다. 이 회사가 서울에서는 처음 건립하는 일반 아파트 단지로, 지상 10~18층 22개동 1559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241가구, 84㎡ 1079가구, 118㎡ 239가구 등이며, 2012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상도 엠코타운은 지역주택조합이 200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공사는 최근에 시작했다. 이번 일반분양은 조합분을 뺀 286가구로 59㎡ 9가구, 84㎡ 38가구, 118㎡ 23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2300만원 선이다.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하며,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엠코타운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했고 26만㎡의 상도근린공원이 단지를 삼면으로 감싸고 있어 쾌적성이 빼어나다. 단지 앞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은 걸어서 2~3분 거리이며, 장승배기역과 남부순환도로도 가깝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관악점과 재래시장인 상도시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빈 주차공간 확인과 자기차량 위치 등을 알려주는 첨단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주차 편의가 뛰어나다. 각 가구에는 방과 거실 천장 환기구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종로학원과 손잡고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수능강의를 100구좌에 한해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장승배기역 6번출구 근처에 마련했다. (02)824-7000.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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