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 ‘일산자이 위시티’
부동산 특집|유망 단지, 여기 어때요
지에스건설 ‘일산자이 위시티’
지에스건설 ‘일산자이 위시티’
‘소나무로 둘러싸인 공원 같은 아파트’
지에스(GS)건설이 경기 고양 식사지구에 지은 ‘일산자이 위시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우뚝 솟은 소나무가 눈에 띈다. 어림잡아 2000그루가 넘는 굵은 소나무다. 수령 100년이 넘는 적송이 1500그루쯤 된다. 200여그루의 느티나무 등 많은 교목과 관목류, 초화류 등도 심어져 있어 마치 소나무가 많은 숲에 들어선 느낌이 든다.
지에스건설 관계자는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소나무를 구해왔다”고 말했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오는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에스건설의 대표적인 브랜드 타운인 용인 수지 타운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일산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식사지구(약 100만㎡)는 아파트 1만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새도시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1블록 1244가구, 2블록 1975가구, 4블록 1288가구, 주상복합 176가구 등 모두 4개 블록에 4683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대단지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단지 안 도로 정비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지만 초대형 단지의 위용은 이미 드러나 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된 3개 단지는 산책길로 모두 연결돼 있어 입주민들은 단지 전체의 조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산책길의 길이는 모두 2.1㎞이며 일부 단지는 육교로 연결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일산자이 위시티 안에는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초·중·고 3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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