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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한국토지주택공사 태양열 온수, 집집마다 5천원 절약효과

등록 2010-08-30 18:43

한국토지주택공사 태양열 온수, 집집마다 5천원 절약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태양열 온수, 집집마다 5천원 절약효과
[저탄소 녹색경영]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최초로 태양열을 이용해 각 가구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2001년 광주 화정지구 아파트에 실험용 태양열 시스템 설치를 시작으로 경기 성남 판교 B2-1블록의 연립주택 등 21곳에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에 아파트 단지에 적용한 ‘태양열 시스템’은 경기 오산 누읍지구 국민임대아파트(1179가구)로 지난 5월 말부터 주민들이 입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각 동의 옥상에 태양열 집열기를 설치해 태양열로 가열된 온수를 각 가정에 공급한다.

각 가정의 급탕비를 월 5000~6000원 정도 절감할 수 있다. 태양열 사용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연간 290(소나무 2만4000그루를 심는 효과)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주택공사는 또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해 아파트에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올해 1만454가구(1485)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지열시스템으로 가정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아파트를 내년 4월 준공하며, 연료전지도 아파트에 곧 적용한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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