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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최대 비료공장 짓는다

등록 2010-11-18 09:51수정 2010-11-18 11:32

호주서 3조2500억 공사 수주
지에스(GS)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비료 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지에스건설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최대의 비료생산업체인 피시에프(PCF)가 발주한 초대형 요소비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모두 28억8000만달러(약 3조2500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석탄을 원료로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가스화해 정제 공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요소비료(Urea)를 생산하는 공정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에스건설이 설계, 구매, 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공장은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시에서 남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콜리지역에 위치한 쇼츠산업단지에 있으며 준공 뒤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6200t(연산 200만t)의 요소비료를 생산한다. 공사기간은 모두 42개월이며 발주처가 내년 6월 전까지 자금조달을 마무리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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