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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서울 강동·경기 안산 올해 첫 신규 아파트 분양 눈길

등록 2015-08-03 16:31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서울 강동구와 경기 안산시에서 올해 첫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안산에서는 2년 만에 새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시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본보기집을 오는 7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에선 지난 2013년 736가구가 분양된 이후 처음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상 29~37층 높이로 전체 99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84~115㎡ 5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500m 거리에 있고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이 가까이 있다. 안산중앙역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서울 강동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숲 아이파크’를 이달에 분양한다. 전세난이 심각한 강동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 단지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지상 25층 높이로 전용면적 59~108㎡ 687가구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되는 물량의 90%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분양가는 3.3㎡당 2천만원 이내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상일동산, 강동아름숲, 길동자연생태공원 등도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이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고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이 개통되면 강남권 진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강동 경희대병원, 상일동 주민센터, 고덕동 우체국, 강동아트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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