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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교통요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시동

등록 2017-10-11 14:58

코레일 공모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산업개발
2019년 이후 착공, 사업비 2조5천억
서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지 위치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지 위치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모한 서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85-7번지 일대 코레일 소유의 철도와 물류시설부지 및 국공유지를 주거·상업·공공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가 2조5천억원에 이르는 서울 동북권의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광운대역세권은 서울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6호선 석계역이 지나는 역세권으로,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주변을 통과하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기 군포∼의정부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가능성도 높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곳에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약 3천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코레일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대로 서울시 등과 사전협의를 거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이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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